권상우 제주도행, 일본팬들 함께 '들썩'
OSEN 기자
발행 2007.11.02 10: 06

새 영화 '숙명'을 준비하고 있는 권상우가 2일 제주도로 떠났다. 이번에는 드라마 출연을 위해서다. '불새'의 이유진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될 KBS 20부작 미니시리즈 '못된 사랑'이다. 권상우는 '못된 사랑'으로 2005년 '슬픈 연가' 이후 2년 8개월여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그동안 '야수' 등 영화에 전념하느라 쏟아지는 TV 출연를 멀리 했다. 그러나 '못된 사랑' 시나리오를 받아 읽고나서는 즉석에서 'OK' 사인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촬영장에 합류한 이날 제주도에는 일본에서 날아온 100여명의 팬들이 한류스타를 열렬하게 환영했다. 질서정연하게 촬영장 주위를 지키는 권상우의 일본팬들 모습에 동료 배우들은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못된 사랑'은 용기 역의 권상우와 인정 역의 이요원, 수환 역의 김성수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각자에게 닥칠 못된 사랑의 소용돌이를 예감하지 못한 채 사랑의 끈을 여는 세 남녀의 스토리다.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된다. mcgwire@osen.co.kr 지난달 권상우의 일본 방문 때 나리타공항에 몰려든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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