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휴먼 다큐 '소풍',‘사랑의 열매’와 협약
OSEN 기자
발행 2007.11.05 09: 56

케이블 채널 tvN의 개국 1주년 특집 프로그램인 휴먼다큐 '소풍'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와 협약식을 맺고 출연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소풍'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환자와 그 가족들이 마지막 여행을 떠나면서 그 시간을 통해 진정한 인간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8부작 다큐멘터리.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마지막 여행을 계획하는 것부터 여행지에 도착해서 느끼는 서로의 마음,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원한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애절한 슬픔을 담는다.
tvN 대표이사 송창의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가재환은 오는 6일 서울 서교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맺고 앞으로 '소풍'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소풍'의 연출을 담당한 오문석 PD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신체적인 고통과 더불어 치료비와 남은 가족들의 생계비에 대한 경제적 고통을 함께 겪는 환우들이 대부분이다. '소풍'의 출연자들은 물론 시한부 환우들의 사회적인 고통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으면 한다"며 사랑의 열매와 tvN의 협약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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