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28)과 그의 중학교 동창인 탤런트 김유미가 노래와 미모로 학창시절을 휩쓸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이수영은 “김유미와 중학교 때 둘 다 1등이었다”며 “김유미가 미모로 1등이었고 나는 노래 1등이었다”고 밝혔다.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는 이수영과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김유미다. 15년 지기라는 김유미에 대해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는 정말 너무 예뻤다”며 “인형이 걸어 다니는 듯 했다. 하지만 말이 없고 소심해서 ‘재수가 없구나’ 했다(웃음)”고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두 사람이 알고 지낸 기간은 15년이지만 정작 이들이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 계기는 이수영이 연예계로 데뷔한 이후라고 밝혀졌다. 이수영은 “내가 먼저 데뷔를 했고 유미한테서 전화가 왔다. 지금까지 가장 친한 친구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쉴 때는 김유미랑 집에서 주 3일 정도 기거하며 맛있는 것을 해먹고 영화도 집에서 본다”며 “김유미도 나도 집에서 논다”고 둘의 일상을 공개했다. crystal@osen.co.kr 가수 이수영(왼쪽)과 탤런트 김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