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한국 정말 좋았다" 출국 소감
OSEN 기자
발행 2007.11.11 16: 25

할리우드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패션 아이콘 패리스 힐튼(26)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올 때와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힐튼은 4박 5일 동안 한국에 머물며 각종 공식적인 자리에 참석했다. 입국을 할 때나 떠날 때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인을 해 달라고 팬들이 내미는 노트에 일일이 사인을 해 주는 모습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V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갖기에 충분했다. 11일 힐튼은 고양이 귀같이 귀가 달린 후드 티에 운동복 하의, 명품 핸드백,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흰색 선글라스를 끼고 입국 때와 같이 편안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힐튼은 “한국의 음식, 사람들 모두 정말 좋았다며 또 한국을 찾고 싶다”고 한국을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힐튼은 7일 입국해 11일 떠날 때까지 최고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여타의 스타들이 길어야 3일을 머물렀던 것에 반해 5일을 머물며 기자간담회, 방송 출연, 파티,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힐튼은 10일 열렸던 기자간담회에 늦어 보이콧을 당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보여준 친절한 태도 탓에 많은 팬들은 ‘악동’이라는 이미지 대신 ‘사랑스러움’을 더 기억하게 됐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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