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선수들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OSEN 기자
발행 2007.11.11 20: 09

원주 동부의 전창진 감독이 패인으로 선수들의 집중력을 꼽았다. 인처 전자랜드 최희암 감독이 승리의 원동력을 "집중력"으로 언급한 것과 대조적이다.
원주 동부는 1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서 63-67로 패해 8연승에 실패했다.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이 많이 떨어졌다. 2점차까지 막판 추격한 것을 위안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주성이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밝힌 전창진 감독은 "어제 경기를 힘들게 해서 그런지 오늘 선수들이 안하던 실수를 많이 했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이어 "오코사가 부진한 것도 원인"이라고 말한 전창진 감독은 "패배가 선수들에게 자극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게임을 항상 잘 할 수는 없다"며 선수들을 두둔한 전창진 감독은 "1라운드 승률은 의미가 없다. 3라운드 정도 가야 전력 탐색이 끝난다"고 말했다.
8연승이 저지됐지만 전창진 감독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고 아직 시즌 초반이라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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