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레이 실바, 'UFC 79'서 척 리델과 맞대결
OSEN 기자
발행 2007.11.13 15: 20

종합격투가 반더레이 실바가 'UFC 79'에서 척 리델과 맞대결을 펼친다. 종합격투기 선수들 중에는 유난히 '실바'란 성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반더레이 실바와 앤더슨 실바를 비롯해 티아고 실바, 아수에리오 실바, 자이언트 실바 등이 그들. 이렇듯 많은 실바 중에서도 현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실바는 전 프라이드 챔프 반더레이 실바, 현 UFC 미들급 챔프 앤더슨 실바, UFC 라이트헤비급 유망주 티아고 실바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최고 스타는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 '실바'라고 하면 보통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를 떠올릴 정도로 우리나라를 비롯, 전 세계에서 반더레이의 인기는 대단하다. 반더레이는 1996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해 프라이드 미들급을 평정하며 최강의 파이터로 인정받은 절대 강자. 1999년 프라이드에 데뷔해 7년이 넘는 기간을 챔피언 자리에 있으며 최고 전성기를 누렸다. 지난 7월에는 UFC로 공식 이적, 현재 프라이드 미들급과 같은 급인 UFC 라이트헤비급의 챔피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이런 반더레이는 12월에 열리는 'UFC 79'에서 UFC 데뷔전을 가진다. 상대는 반더레이 못지않게 UFC 라이트헤비급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최고의 인기 파이터 척 리델. 전 프라이드 미들급 챔피언과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라는 이 두 선수의 드림매치에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이 뜨겁다. 이번 매치에서 반더레이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반더레이의 다음 경기 상대는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프인 퀸튼 잭슨이 될 것으로 알려자고 있다. 과연 미르코 크로캅, 댄 헨더슨, 마우리시오 쇼군 등 프라이드 출신 파이터들이 별 성과를 못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반더레이가 프라이드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18일 미국 뉴저지에서 열릴 'UFC 78'에 메인 이벤트로 티아고 실바와 휴스턴 알렉산더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 TV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온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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