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수상제외, MKMF 측은 정확한 자료 제시하길 바란다”
OSEN 기자
발행 2007.11.19 14: 38

“MKMF 측은 수상에서 제외된 정확한 자료 제시하라!” 가수 신혜성(28)의 소속사 굿이엠지가 17일 열렸던 MKMF 시상식에 신혜성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관해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굿이엠지는 19일 오후 12시 7분 소속사의 공식홈페이지에 ‘MKMF에 대한 소속사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굿이엠지는 “시상식의 공정성에 정확한 이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기에 이에 대한 양해 부탁한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들은 이번 MKMF 수상자 선정 방식에 대한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번 MKMF는 시상에 있어 그 선정방식과 기준, 그에 따른 수상결과가 시시비비로 얼룩져 있어 그 의혹에 대해 주최 측에서도 책임감 있는 해명을 해 모든 음악인들이 공감하는 최고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거듭나길 간절히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절대적인 네티즌 투표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진 네티즌 인기상의 경우 신혜성은 28.1%로 1위를 기록했음에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만약 MKMF 측에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대답을 한다면 해외 시청자상을 수상한 신화와 여자 솔로 가수상을 수상했던 아이비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굿이엠지는 이민우의 수상 실패에 관한 내용도 언급했다. 굿이엠지는 “이민우 수상이 유력시 됐던 ‘옥션 스타일 상’은 어떤가? 아시다시피 아예 수상 순서에서 없어져 버렸다. 이렇게 주최 측 임의대로 시상식 당일 수상을 없애버릴 수도 있는 건가? 그렇다면 이 부문에 투표하며 응원했던 네티즌들에게는 도대체 뭐라 설명할 것인지도 묻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장르의 상의 경우 신혜성은 남자 가수상, 발라드 음악상 등 무려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있었으며 MKMF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청자 투표의 경우 줄곧 1위에 올라 있었다”며 MKMF 심사 기준에 의문을 제기했다. 굿이엠지는 “MKMF 측은 수상자 심사기준이 시청자 투표(20%), 전문심사위원 심사(20%), 리서치(20%), 음반판매(10%), 디지털 종합차트(20%), 선정위원회(10%) 등 각 부문별 주어진 비율을 합산해 선정한다고 밝혔지만 이러한 선정기준으로 볼 때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집계 산출이 가능한 음반판매량과 시청자 투표, 디지털 종합차트 등에서 신혜성은 다른 수상자와 비교했을 때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기에 MKMF 측의 수상자 선정기준을 이해하고 인정하기가 쉽지 않으며 이에 대한 MKMF측의 정확한 자료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굿이엠지는 “만약 Mnet.com 자사 사이트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라면 공정성 의혹의 시발점이 아닌지 묻고 싶다. 우리가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없는 리서치와 전문 심사위원 심사, 선정위원회 등의 점수에서 대해서는 그 부분에 대한 명확한 수상자 선정기준과 관련된 모든 내용, 그에 따른 결과에 의해 수상자에서 제외됐다면 이 또한 MKMF 측의 정확한 자료제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MKMF측에서 납득할 만한 선정기준에 의해 수상자에서 제외되었음을 자료 제시하고 정확히 설명해 그 결과가 우리와 팬 여러분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정말 공정한 기준과 정확한 결과였다면 우리는 그 결과를 인정하고 사과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굿이엠지는 “모두가 납득하지 못한 수상자 선정기준이라면 MKMF 측은 책임 있는 사과와 이후에 더욱 공정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거듭나길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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