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했나?, ‘색즉시공 시즌2’ 개봉 난항
OSEN 기자
발행 2007.11.22 09: 37

영화 ‘색즉시공 시즌2’(윤태윤 감독, 두사부필름 제작)가 개봉 전 선정성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색즉시공 시즌2’는 예고편은 물론 극장에 유포될 전단과 스틸 등 모든 선전 재료물들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심의 불가 판정을 받았다. 예고편의 경우 심의를 고려해 영화 속 베드신 장면은 모두 배제했고, 섹시코드는 최대한 약화시키고 코믹코드 중심으로 편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반려를 당했다. 전단과 극장 로비 스틸도 마찬가지. 전단의 경우 5차례 이상 심의 불가판정을 받았고, ‘고자’(생식기능이 불완전한 남자)라는 단어가 선정성의 이유로 심의에 걸렸다. 또 1차 심의 때는 지적당하지 않은 영화속 장면들이 2, 3차 심의 때는 새롭게 불가 판정 돼 제작진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색즉시공 시즌2’는 개봉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관객들의 관심은 증폭하고 있다. 계속되는 불가판정이 오히려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웃음과 섹시함으로 무장한 ‘색즉시공 시즌2’는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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