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병과 몸이 안 좋아 휴가를 보냈다'. 페예노르트가 이천수의 2주 휴가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페예노르트의 피터 보즈 기술이사는 28일(한국시간) 로테르담 다그블라드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천수가 지난 금요일 내게 심각한 두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 밝혔다. 보즈 이사는 "우리는 이천수에게 주말 동안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 보라고 권고했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 면서 "2주간의 휴가를 주었고 하루 빨리 그런 문제들을 극복해냈으면 좋겠다" 고 얘기했다. 그는 "이천수가 서울로 떠났다" 면서 로테르담에 없음을 확인해주었다. 보즈 이사의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결국 이천수는 알려진대로 감기 몸살 증세에 향수병까지 겹친 것으로 보인다. 페예노르트 코칭 스태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례적인 시즌 중 휴가를 주어 이천수가 고향에서 요양하며 몸과 마음의 부담을 훌훌 털어내기를 바라는 것이다. 보즈 이사는 "이천수가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것" 이라며 기대했다. bbadagun@osen.co.kr ◆ OSEN 축구 인기기사 ▲ 미포조선 K리그 승격에 이상 기류 . ▲ 최순호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으로 K리그 승격하고 싶다" . ▲ 퍼거슨 "무리뉴가 英대표팀 맡을 것"…지원사격 . ▲ '2주 휴가' 이천수, 취재진 피해 입국해 귀가 . ▲ '동반 퇴장' 퍼거슨-웽거, 아픔까지 닮은꼴? . ▲ 아스날 투레, "잘못된 판정이 경기를 힘들게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