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송혜교, 남녀 신인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7.12.01 20: 16

다니엘 헤니와 송혜교가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 남우, 여우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다니엘 헤니와 송혜교는 각각 신인 남우상과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먼저 신인 남우상을 수상한 다니엘 헤니는 “지금 한국에 온지 2년 반 됐다”며 자신의 지난 행적을 ‘어메이징 트립’(놀라운 여행)에 비유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화 ‘마이 파더’ 팀과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인 여우상은 영화 ‘황진이’에서 황진이 역으로 열연했던 송혜교가 수상자로 호명됐다. 하지만 송혜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했다. 송혜교를 대신해 ‘황진이’의 프로듀서가 트로피를 받으며 “송혜교가 여기 왔으면 좋았을텐데, 해외에서 촬영을 하고 있어서 못 와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마이 파더’에서 자신의 친아버지를 찾아 주한미군에 지원한 제임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로맨틱 가이로 국내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니엘 헤니는 ‘마이 파더’에서 진심어린 눈물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송혜교는 영화 ‘황진이’에서 기생이자 당대 최고의 예인이자 한 남자를 마음에 품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연기했다. pharo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