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12월 가족영화들
OSEN 기자
발행 2007.12.06 14: 13

올 연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들이 19일 동시에 개봉한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 판타지 대작 ‘황금나침반’, 판타지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이 바로 그것. 세 영화 모두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보기에 더없이 좋은 영화다. 먼저 ‘앨빈과 슈퍼밴드’는 힙합가수로 데뷔한 세 다람쥐 이야기. 별 볼일 없는 작사가 데이브의 집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다람쥐 앨빈, 사이먼 테오드르는 재치있는 말솜씨와 절대음감, 그리고 댄스 실력으로 데이브의 도움을 받아 힙합가수로 데뷔한다. 앨빈과 슈퍼밴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인기가 치솟자 매니저이자 아버지 역할을 하는 데이브를 슬슬 무시하기 시작한다. 특히 국내 더빙판에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신동, 희철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또 ‘반지의 제왕’을 이을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황금나침반’도 19일 개봉한다. 어둠의 비밀과 생명의 진실, 세계의 모든 것을 간직하고 있는 황금나침반을 둘러싸고 황금나침반 예언 속의 인물 라라와 절대권력을 차지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콜터 부인, 악의 세력으로부터 황금나침반을 지켜내려는 수호세력 아스리엘 경, 예언의 비밀을 아는 헥스 족, 아머 베어족의 전사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이다. ‘반지의 제왕’ 이후 새로운 판타지를 기다려온 팬들과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더스틴 호프만과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도 같은 날 개봉해 가족 관객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114년 동안 마법의 장난감으로 가득한 백화점을 운영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해온 미스터 마고리엄과 백화점의 상냥한 매니저 몰리가 잃었던 꿈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연기의 대가 더스틴 호프만과 매력적인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호흡을 맞췄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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