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U, AS 로마와 1-1…조 1위로 챔스 16강
OSEN 기자
발행 2007.12.13 07: 40

잉글래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승 행진을 아쉽게 마감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 로마와 2007~2008 챔피언스리그 F조 6라운드 경기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승1무로 F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3승2무1패(승점 11점)을 기록한 AS 로마는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지난 10월 1차전서 0-1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AS 로마는 초반 원정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강하게 몰아쳤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티드는 전반 32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앞서 나갔다. 코너킥 상황에서 나니가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제라드 피케가 헤딩 슈팅을 성공하며 첫 득점을 뽑아낸 것. 이후 AS 로마는 데 로시를 투입해 변화를 노렸다. 결국 AS 로마는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르코 부치니치의 패스에 이어 만치니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AS 로마는 경기 막판 루도빅 지울리와 부치니치 등이 잇달아 득점을 노리며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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