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풀타임-베르바토프 4골' 토튼햄, 레딩에 6-4
OSEN 기자
발행 2007.12.30 02: 21

토튼햄이 레딩과 난타전 끝에 승리했다. 토튼햄은 30일 0시(이하 한국시간) 홈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영표는 풀타임 출전했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였다. 베르바토프는 4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선제골을 전반 7분에 터졌다. 말브랑크의 패스를 받은 로비 킨이 중앙으로 패스해주었고 이것을 베르바토프가 가볍게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토튼햄은 곧바로 만회골을 허용했다. 전반 16분 토튼햄의 골키퍼인 폴 로빈슨이 상대의 크로스를 펀칭했으나 그리 멀리 가지 않았다. 이것을 칼리파 시세가 왼발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 양팀은 골대결을 펼쳤다. 후반 8분 레딩의 잉기마르손이 헤딩골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에 토튼햄은 후반 18분 저메인 데포의 크로스를 레딩의 수비수가 잘못 걷어냈고 이것을 베르바토프가 골문안으로 차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6분 후 레딩은 킷슨의 헤딩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이러자 토튼햄은 다시 베르바토프의 터닝슈팅 골로 다시 3-3 동점을 만들었다. 레딩은 다시 경기를 역전시켰다. 후반 29분 킷슨이 역전골을 만든 것. 그러자 1분 후인 30분 토튼햄이 말브랑크의 골에 힘입어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상황에서 토튼햄의 뒷심이 힘을 발휘했다. 후반 32분 송코가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로비 킨을 넘어뜨리며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로비킨의 페널티킥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쇄도하던 데포가 골로 마무리하며 역전을 일구어냈다. 6분 후 베르바토프의 쐐기골이 나왔다. 베르바토프는 카불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하프발리슛으로 네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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