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원타임이 2년 만에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가졌다. 원타임은 29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에서 있었던 빅뱅 콘서트 ‘Big Bang is Great’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타임은 2005년 11월 5집 앨범 ‘원 웨이’(One Way) 발매 후 2년간의 공백기를 가져 왔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빅뱅의 단독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원타임은 ‘Nasty’와 ‘핫 뜨거’를 열창하며 2년이라는 공백기를 무색하게 할 만큼 관객을 압도하는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송백경과 오진환은 물론 미국에 머물고 있던 테디와 대니까지 원타임 멤버가 모두 무대에 오르자 콘서트 장을 찾은 팬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에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다. 송백경은 “우리가 YG의 원조 아이돌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 지금은 빅뱅 친구들이 잘 하고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랜만의 공연을 마친 원타임은 빅뱅, 지누션, 세븐, CL 등과 함께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 참석했다. 원타임은 31일 밤 12시에 진행되는 2007 YG ONE CONCERT에서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