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봉선, “나 봉선이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8.01.08 10: 07

개그맨 신봉선(28)이 어릴 때 이름은 ‘봉선’이 아니었다고 밝혀 화제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신봉선은 “어릴 때 집에서 부르는 이름은 ‘미나’였다”며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야 내 이름이 ‘신봉선’이라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나는 7년 동안 ‘미나’로 살아왔는데 초등학교 입학을 2주 앞두고 아버지가 나를 불러 ‘너는 미나가 아니다. 봉선이다’고 고백을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고 ‘나 봉선이 아니다’라고 계속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호적상으로는 ‘봉선’이었고 그런 이름을 집에서는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만 예쁜 이름을 불러주자고 해서 ‘미나’라고 불리게 됐다”며 “사실 봉선이라는 이름을 알기 전 미나일때는 정말 예뻤는데 봉선이가 되자 봉선이처럼 얼굴이 변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상상플러스’는 2007년 KBS를 빛낸 개그 4인방이 출동했다. 신봉선을 포함해 김대희 이수근 변기수가 출연해 그들만의 배꼽잡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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