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vs 변형태, 후기리그 결승전 선봉 맞대결!
OSEN 기자
발행 2008.01.23 16: 42

창단 첫 우승 영광은 어느 팀이 차지할까? 오는 27일 인천 삼산월드 체육관에서 열리는 르까프 오즈와 CJ 엔토스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엔트리가 공개됐다. 23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한국e스포츠서 열린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서 르까프 오즈 조정웅 감독(31) CJ 조규남(37) 감독은 결승전 엔트리를 발표하고 승리에 대한 의지를 외쳤다. 이번 후기리그 결승전은 정규시즌 1위 르까프와 준플레이오프부터 기적 같은 역전승의 거두고 올라온 CJ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2006년 창단 이후, 단 한 번도 팀 단위 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에 창단 첫 우승의 영광을 어느 팀이 차지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흥강호 르까프와 전통의 명가 CJ의 대결인만큼 프로리그서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질지, CJ가 명가의 자존심을 지키며 무관의 '한'을 풀지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6대 4로 CJ가 우세하지만, 최근 전적만 살필 경우 르까프가 3연승을 구가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다. 르까프의 선봉은 팀 내서 가장 기세가 좋은 이제동. '에버 스타리그 2007' 우승을 기점으로 '파괴신'으로 거듭난 이제동이 선봉 구실을 해낸다면 르까프 오즈 팀 역사상 최초 팀 단위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질풍같은 기세를 타고 있는 CJ는 이번 포스트시즌의 주인공이 될 준비가 끝났다. 변형태를 선봉으로 역전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을 태세다. 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감독이 말할 정도로 팀워크와 기세가 살아난 CJ가 반전과 감동의 드라마를 결승전 무대에서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 ▲ 르까프 오즈 대 CJ 엔투스 1세트 이제동(저그) 변형태(테란). 2세트 구성훈(테란) 박영민(프로토스). 3세트 김성곤(저)/이학주(테) 마재윤(저)/서지훈(테). 4세트 오영종(프로토스) 김성기(테란). 5세트 박지수(테란) 한상봉(저그). 6세트 최가람(저)/손주흥(테) 장육(저), 주현준(테). 7세트 에이스결정전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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