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이종수, 손재성 연출)에 출연 중인 전광렬(48)이 지난 2월 19일 방송에서 사사를 받으며 하차한 폐비 윤씨 구혜선(24)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광렬은 폐비라는 역할이 참 힘든 역할인데 구혜선이 이를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했다. 그는 “선배인 내가 보기에도 갈수록 연기가 무르익어 가는 것 같아 너무 흡족했다. 그리고 드라마를 위해 동고동락했던 사이인데 막상 하차하니 마음이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전광렬은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인 조치겸의 행보에 대해서도 살짝 힌트를 줬다. 전광렬은 “처선의 출생에 대한 비밀이 알려지면서 처선과 극한 대립을 할 것 같고 이제 성인 연산군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면서 정쟁에서도 대립구도가 이뤄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어 “겨울이 지나가고 있고 이제 봄 햇살이 그리워진다. ‘왕과 나’가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고 격려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제주 홍보대사인 전광렬은 같이 ‘왕과 나’에 출연하고 있는 처선 역의 오만석과 한수역의 안재모, 도금표 역의 한정수, 그리고 아역 성종 역으로 출연했던 유승호와 함께 2월 26일 제주 가파도에서 ‘JDC 사랑의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1천만원에 이르는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가파 고등학교에 150만원상당의 축구화와 축구세트를 증정하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