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캐즈미어, 2주간 훈련 중단
OSEN 기자
발행 2008.02.28 05: 06

[OSEN=세인트피터스버그, 김형태 특파원] 왼팔꿈치 통증으로 연습경기 직전 등판이 취소된 스캇 캐즈미어(24.탬파베이 레이스)가 2주간 훈련을 중단하게 됐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2번째 자체 청백전을 치른 뒤 "앞으로 약 2주 동안 캐즈미어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캐즈미어는 청백전 선발 등판을 앞둔 전날 워밍업 투구 도중 마지막 공을 던진 뒤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등판이 취소됐다. 캐즈미어는 "특별히 아픈 게 아니라 팔꿈치가 뻣뻣해졌을 뿐"이라고 밝혔으나 에이스의 '이상 신호'에 놀란 탬파베이는 그를 병원으로 보내 MRI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캐즈미어는 특별한 부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탬파베이는 캐즈미어에게 충분한 휴식 기간을 줘 통증이 가라앉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2주 뒤 특별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으면 캐즈미어는 탬파베이의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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