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오랜 기간 리그 무관의 기록을 깨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에 따르면 제라드는 리버풀이 더이상 리그 우승을 미룰 수는 없다며 오랜 무관의 기록을 깨겠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을 이야기할 이유가 없다"고 밝힌 그는 "나도 27살이다. 이제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믿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32살이 됐을 때 리버풀 우승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머지 않아 우승하고 싶음을 강조했다. 리버풀은 18번의 리그 우승과 5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명문 구단이지만 지난 18년 동안 리그 우승을 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긴 상황이다. 또한 리버풀은 항상 리그 개막 시기에 우승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대해 제라드는 "우승에 대해 미룰 수 없다. 매번 이야기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조만간 꼭 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말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리버풀은 12승 11무 3패로 승점 47점을 기록 중이며 에버튼에 이어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아스날과는 승점이 무려 17점 차이가 나 올 시즌 우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