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올스타전, 지하철서 팬들과 함께 '시작'
OSEN 기자
발행 2008.02.29 10: 43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2007~2008 SK 텔레콤 T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3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동부지역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F)과 서부지역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T&G, KCC)의 대결로 치러지고 있다. 드림팀은 김주성-레지 오코사(이상 동부)로 막강 ‘트윈타워’를 구성했다. 어시스트 1위 김승현(오리온스)과 현주엽(LG)이 이들을 받친다. 매직팀 멤버도 이에 못지 않게 호화롭다. 팬 투표에서 7년 연속 최다표를 얻은 이상민(삼성)을 비롯해 서장훈(KCC), 주희정(KT&G), 강혁(삼성), 김태술(SK) 등 빠른 가드진을 앞세워 드림팀에 맞선다. 풍성한 이벤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하철을 통한 선수단의 입장이다. 매직팀은 1일 오전 11시에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드림팀은 같은 시각 왕십리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30분경 경기장이 있는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올스타 선수들은 지하철로 이동하는 동안 팬들을 위한 즉석 사인회, 포토타임 등의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KBS 1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되며,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는 올스타전 최초로 인터넷 포털 다움과 KBL 웹사이트에서 생중계한다. 10bird@osen.co.kr 지난해 올스타전서 방성윤이 팬들에게 피자를 선물하는 모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