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세비야 소속 디에고 카펠(20)이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디아리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의 트시키 베기리스타인 기술이사의 발언을 인용해 카펠이 바르셀로나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800만 파운드(약 144억 원)를 지불할 경우 바이아웃으로 카펠을 영입할 수 있다. 결국 카펠의 바르셀로나 행은 본인의 결정에 달려있는 셈이다. 카펠은 2007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던 왼쪽 윙어. 스피드, 개인기, 크로스 능력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카펠의 영입을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도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튼햄 핫스퍼 등이 카펠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카펠을 지도했던 토튼햄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경우 이번 여름 카펠을 영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