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무한투자 제의…비전 보이지 않아 포기”
OSEN 기자
발행 2008.03.19 10: 31

가수 강타(29)가 자신의 이름을 단 회사에 무한투자를 하겠다는 외부 제의를 거절했던 사실아 뒤늦게 밝혀졌다. 강타는 최근 OBS 경인TV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10년 넘게 가수생활을 하면서 파격적인 제안을 많이 받았다. 그 중 무한투자를 하겠다는 제안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에게 투자를 하겠다는 회사는 백지수표 형태로 무한 투자를 약속했고, 투자이후에 변제의무도 없는 조건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타는 무한투자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무한투자를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솔직히 흔들렸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순히 무한투자만을 약속했을 뿐 제대로 된 비전은 보이지 않았다. 비전이 없는 회사는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해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소속사를 정하는 원칙에 대해 “모든 연예인들이 마찬가지겠지만 돈보다 비전이 중요하다”면서 “지금의 소속사는 내가 먼저 무언가를 해야 할지를 고민하기 전에 한발 앞서 나에게 많은 것을 제안했었다”고도 얘기했다. 한편, 내달 1일 입대하는 강타는 29일과 30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입대 전 고별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진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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