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탈출' 이천수, 66일만에 6일 복귀 전망
OSEN 기자
발행 2008.04.03 15: 54

발목 부상에서 완쾌한 이천수(27, 페예노르트)가 66일 만에 1군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AZ 알크마르전에서 오른쪽 발목에 부상(염좌)을 당한 이천수는 2개월 동안 부상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한 이천수는 지난 1일 엑셀시오르 2군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1군 복귀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 페예노르트의 홈 경기장 드 카윕에서 열리는 에레디비지에 32라운드 위트레흐트전에서 복귀전을 치르는 것이다. 이천수가 소속된 에이전시인 IFA 김민재 사장은 3일 "이번 주말 (이)천수가 1군 경기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천수와 긴밀한 연락을 통해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는 희망 섞인 전망을 전했다. 이천수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은 그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도 마찬가지다. 올 시즌 16승 6무 9패를 기록하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승점 54점으로 정규리그 6위에 머물러 있다. PSV 아인트호벤, 아약스와 함께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3강으로 꼽히는 페예노르트로서는 성에 찰 리 없는 성적이다. 로이 마카이 등 주축 공격수의 공백으로 고전하고 있는 페예노르트는 이천수의 빠른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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