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팬들이 승리의 원동력"
OSEN 기자
발행 2008.04.09 05: 57

[OSEN=런던, 이건 특파원] '팬들이 내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었다'. 스티븐 제라드(28, 리버풀)가 팬들이 자신들의 승리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제라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 골로 리버풀은 4-2로 승리해 4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끝난 후 제라드는 ITV와의 인터뷰에서 "팬들로부터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페널티킥을 찼다" 며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그는 아스날에 대해 "환상적인 팀이었다" 며 "하지만 우리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기기 어려웠으나 승리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와의 4강에 대해 제라드는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며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라드와 함께 인터뷰에 나선 라이언 바벨은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내가 돌파하는 순간 상대가 나를 잡았다" 며 명백한 반칙임을 밝혔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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