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페네르바체 물리치고 챔스 4강행
OSEN 기자
발행 2008.04.09 06: 07

[OSEN=런던, 이건 특파원] 첼시가 페네르바체를 물리치고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프랑크 람파드의 활약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전반 초반부터 가볍게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전반 4분 미드필드 지역 오른쪽에서 람파드가 올린 프리킥을 발락이 가볍게 방향을 트는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일단 한 골을 넣자 첼시는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역습 전술로 나섰다.
첼시의 강력한 수비에 막힌 페네르바체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에 나섰다. 그러나 부상으로 아웃된 쿠디치니를 대신한 일라리오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첼시는 리드를 이어갔고 결국 후반 42분 에시엔의 패스를 받은 람파드가 골을 성공시키며 2-0의 완승을 거두었다.
첼시는 페네르바체와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었지만 골득실차에서 두 경기 합계 3-2로 앞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리버풀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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