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퍼디난드 로마전 출전" 맨유, 쳘벽 수비 구축
OSEN 기자
발행 2008.04.09 08: 21

게리 네빌(33)과 리오 퍼디난드(30)가 AS 로마전에 출격한다. 9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AS 로마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퍼디난드는 검사 결과 문제가 없었고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호전되기를 바란다"며 그의 출전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퍼디난드는 지난 6일 미들스브러와 리그 경기서 다리를 절뚝거리며 교체된 바 있다. 또한 게리 네빌과 미카엘 실베스트르에 대해서도 10일 새벽 열리는 AS 로마전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둘 중 한 선수는 선발 출전할 수 있다"고 말한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하지 않겠지만 한 명은 퍼디난드의 출전 여부에 따라 선발 출전할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그들은 이제 훈련도 잘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선수들이 돌아와 좀 더 다양한 전술을 꾀할 수 있게 된 퍼거슨 감독은 그러나 고민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많은 변수에 대비한 대비책을 세우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표현했다. 이제 4강 진출을 위해 2차전도 승리만을 생각하고 있는 퍼거슨 감독은 "이길 수 있는 팀을 구성하려고 한다. 현재 활약을 살펴 볼 때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제외하기 힘들다.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네빌과 퍼디난드로 철벽 수비를 보여줄 것인지, 그리고 결국 4강 진출권을 챙길 수 있을지 두 팀의 경기는 10일 새벽에 펼쳐진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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