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 오후 시청률 맹위
OSEN 기자
발행 2008.04.20 08: 59

토요일 오후 SBS 프로그램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19일 오후 9시 이후 방영된 모든 SBS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KBS, MBC 주말뉴스와 KBS 2TV ‘대왕 세종’과 경쟁하는 SBS ‘행복합니다’는 20.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왕 세종’은 14.2%에 그쳐 ‘엄마가 뿔났다’의 시청자층을 고스란히 끌어오지 못하고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조강지처클럽’은 25.4%의 높은 시청률을 이날 방영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영된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역시 17.6%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조강지처클럽’의 독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날 ‘행복합니다’와 ‘조강지처클럽’ 사이 4분간 특별 방영된 ‘뉴스속보-귀한 첫 인터뷰’ 역시 17.2%를 기록하며 브릿지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주말드라마 경쟁이 일단락 되는 11시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S ‘뉴스후’는 7.3%, KBS 1TV ‘특파원 현장보고’는 4.8%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SBS는 토요일 오후 쇼오락 프로그램의 부진을 드라마가 만회하며 오후 9시 이후 시청자들을 장악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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