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는 영국 축구를 싫어해", 에이전트
OSEN 기자
발행 2008.04.20 10: 44

호나우디뉴(28, 브라질)가 첼시가 아닌 AC 밀란행을 선택한 배경이 드러났다. 최근 세탄타스포츠 등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호나우디뉴 영입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왔다. 그러나 AC 밀란이 뒤늦게 호나우디뉴 영입 경쟁에 뛰어들면서 결국 승자는 첼시가 아닌 AC 밀란으로 결정됐다. 이에 대해 호나우디뉴의 에이전트 에르네스토 브론제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방송국 '라이 우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디뉴가 영국 축구를 싫어하기 때문에 첼시가 아닌 AC 밀란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브론제티는 "호나우디뉴와 AC 밀란의 개인 협상은 모두 끝났다"며 "다음주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 밀란 부회장이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나 이적 협상의 마지막 조율에 들어가는 것만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호나우디뉴는 AC 밀란과 연봉 800만 유로(약 128억 원)에 2014년까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stylelom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