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쿄, 6월 15일 친선경기...까보레도 출전
OSEN 기자
발행 2008.05.15 07: 48

서울 시민들과 함께 하는 FC 서울과 FC 도쿄의 친선경기가 펼쳐진다. 서울은 14일 "지난 2006년부터 한국과 일본의 수도인 서울과 도쿄의 우호 증진 및 친선 도모를 위해 시작된 두 팀간의 친선경기는 매년 서로의 홈을 방문하며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6월 15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양국 수도 팀들간의 격돌로 팬들의 관심을 모아온 FC서울과 FC도쿄의 경기는 그 동안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한 차례씩 열렸으며 2006년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FC서울이 3-0 완승을 거뒀고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06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친선경기에서도 서울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FC서울을 응원하고 FC서울이 세계적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수도 서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의 경우 6만 1235명이 경기장을 찾으며 한 바탕 축제의 장을 연출했는데 이번에도 경찰관, 소방관과 그 가족, 소년소녀 가장, 환경 미화원 외국인 노동자, 소외계층 등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과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는 각계 각층을 초청할 예정이여서 뜻깊은 친성경기가 될 예정이다. 양 팀의 베스트 멤버들이 총 출동해 자웅을 겨룰 이번 경기에서 FC서울은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와 많은 볼거리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준다는 계획이다. 한편 조후쿠 히로시 감독이 이끄는 FC도쿄는 현재 J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하뉴와 곤노 등 국가대표 2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한국 팬들에게도 낯익은 까보레가 뛰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FC도쿄는 2004년 나비스코컵 우승 이후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꺼보레 영입 등 전력 보강을 통해 정상권에 도전하고 있다. 7rhdw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