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발류, 인터 밀란행 가능성 시사
OSEN 기자
발행 2008.06.11 14: 34

조세 무리뉴 인터 밀란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첼시 소속의 '애제자'들의 인터 밀란 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의 대표적인 애제자 히카르두 카르발류(30, 포르투갈)가 인터 밀란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동안 영국 언론은 무리뉴 감독이 인터 밀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첼시 소속의 디디에 드록바, 마이클 에시엔, 프랑크 람파드, 카르발류 등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해왔다. 하지만 에시엔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할 뜻이 없다고 밝히면서 이적설은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바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2008에 출전 중인 카르발류가 무리뉴 감독과 재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다시 한 번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카르발류는 "인터 밀란 이적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클럽 사이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고, 난 국가대표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제한 후 "분명한 것은 내가 무리뉴 감독과 함께 뛰고 싶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얻은 트로피는 대부분 무리뉴 감독과 함께 우승한 것이기 때문이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는 알 수 없는 것이다. 새로운 도전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유로 2008이 끝나면 이 문제를 가지고 피터 케년 사장과 대화할 것"이라고 인터 밀란행을 예고했다. stylelomo@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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