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 어깨 수술…올시즌 끝
OSEN 기자
발행 2008.06.11 15: 03

LG 트윈스(대표이사 김영수) 투수 박명환(31)이 11일 LA 조브 클리닉(Kerlan-Jobe Orthopaedic Clinic)에서 관절경 검사와 동시에 어깨 수술을 받았다. 관절경 검사와 수술을 집도한 유컴 박사는 "어깨 상태가 아주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수술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어깨 후방 관절막 절제술(Posterior Capsular Shift Operation)로 손상된 관절막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재활에는 8~10 개월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 LG 트윈스 재활군 김병곤 트레이너는 "공을 잡는 데까지 5~6개월 정도의 재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내년 스프링캠프에 합류 해 시즌 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환은 "수술을 받게 돼 팬들이나 구단에 죄송한 마음이다. 재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내년 시즌에는 꼭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명환은 16일 조브 클리닉에서 수술 경과에 대한 진료를 받은 후, 17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chul@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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