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32. 두산 베어스)가 11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 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서 제외되었다. 두산의 한 구단 관계자는 "김동주가 지난 10일 경기서 스윙 도중 통증을 호소했다. 검진 결과 왼손 중지와 약지 염좌로 판명되었다. 가벼운 부상이라 11일 경기에만 결장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김동주를 대신해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린 선수는 3년차 외야수 김현수다. 올시즌 3할4푼8리 3홈런 38타점(10일 현재)을 기록하며 놀라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수는 그동안 시범경기,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는 4번 타자로 출장해왔으나 페넌트레이스서 4번 타자로 나서기는 데뷔 3년 만에 처음이다. chu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