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붙박이 마무리 제이슨 이스링하우젠(36)이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선다. 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손부상으로 한 동안 결장한 이스링하우젠이 이번주말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맞춰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17일 부상자명단에 오른 이스링하우젠은 지난 12일 더블A 등판에 나서 1⅔이닝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14일 부시스타디움에서 불펜피칭을 실시하는 이스링하우젠은 특별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는 한 조만간 팀에 합류한다. 존 모젤리악 단장은 "이스링하우젠의 재활 등판이 매우 성공적이며 일단 불펜 피칭을 지켜보고 모든 것을 결정하겠지만 복귀가 임박한 것 만큼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기록 보유자인 이스링하우젠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30세이브 이상 기록했다. 통산 292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300세이브에 7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적지 않은 기간 공백이 있었던 만큼 당장 전성기 기량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올 시즌 내 대기록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 세인트루이스는 일단 이스링하우젠을 다양한 상황에 내세운 뒤 정상 투구감을 찾으면 붙박이 마무리로 기용할 계획이다. 지난 겨울 구단의 옵션 행사로 올해 연봉 800만 달러를 확보한 이스링하우젠은 올 시즌 21경기에 등판, 1승5패 11세이브(블론세이브 6번) 방어율 8.00으로 부진했다. 그는 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다. workhors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