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신임 감독을 영입한 첼시가 대대적인 선수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은 신임 스콜라리 감독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유로 2008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이며 그의 영입을 구단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토레스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후 지난 시즌 총 33골을 득점하며 스티븐 제라드와 함께 리버풀 공격진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났다. 그동안 첼시의 토레스 영입설은 영국 언론에서 꾸준히 흘러 나왔다. 특히 토레스의 활약에 고무된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약 5000만 파운드(약 1038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구체적인 금액까지 접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레스는 현재 이적할 뜻이 없다고 하지만 영국 언론의 보도대로 첼시가 거액을 제시한다면 팀을 옮기게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과연 토레스가 잔류하게 될지 아니면 1년 만에 새로운 팀으로 옮기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