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8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결선에 진출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MBC드라마넷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하 ‘별순검’)이 안타깝게 수상에는 실패했다. 12일 오후 7시(현지시간) 모나코의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별순검’의 주연 배우이자 ‘남우주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 류승룡과 안내상이 직접 참석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의 레드카펫을 밟은 주인공이 됐다.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은 세계 4대 방송 프로그램 페스티벌로 TV프로그램만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영상 페스티벌. '별순검' 외에 국내 작품으로 KBS2 ‘한성별곡 正’이 TV미니시리즈 부문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은 TV영화 부문,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은 TV드라마 코미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별순검’은 본선에 오른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아 수상이 점쳐지기도 했다. MBC드라마넷 이은우 국장은 “비록 수상의 기쁨은 나누지 못했지만 ‘별순검’이 결선에 진출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콘텐츠로 세계무대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별순검’은 일본에 수출돼 KNTV에서 방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하반기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있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