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요청에 따라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방송을 통해 오보논란에 대한 반박과 쇠고기 추가협상이 남긴 것을 긴급 보도한다. 24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될 'PD수첩'에서는 '긴급취재-쇠고기 추가협상 무엇을 얻었나' 편이 방송된다. 지난 21일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100점 만점에 90점짜리 협상이었다는 유명환 외교통상장관의 말처럼 정부와 한나라당의 평가는 칭찬 일색이다. 하지만 협상 결과 발표 후에도 시청에 모여든 많은 시민들은 90점은 90점이되 1000점 만점에 90점이라며 알맹이 없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 이에 미 농산물 유통법에 근거한 품질 체계 검증프로그램인 QSA의 한계와 SMR(특수위험물질) 제거 및 검역주권 회복과 관련한 추가 협상의 내용을 'PD수첩'이 짚어본다. 한편 지난 4월 29일 미국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과 협상 과정의 문제점을 방송한 이후 국민의 편에서 꼭 해야 할 방송을 했다는 칭찬과 함께 광우병 위험을 과장함으로써 초등학생들마저 거리로 나오게 선동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PD수첩'. 6월 20일 그 비난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 성향의 단체들이 MBC 앞에서 시위를 하는 일까지 벌어진데 이어 농림수산식품부가 대검찰청에 'PD수첩'의 보도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수사를 의뢰한 것. 또 최근에는 'PD수첩' 방송에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는 신문 기사와 인터넷 동영상 등으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에는 ‘PD수첩에 실망했다’, ‘정말 진실이 뭐냐’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PD수첩'은 끊임없이 오보 주장이 나오는 이유와 그 진실은 무엇인지 함께 짚어본다. hellow0827@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