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명수 존재감 논란에 "흐름상 멘트 걸러냈다"
OSEN 기자
발행 2008.06.23 16: 19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MC로 투입된 박명수(38)에 대한 존재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최근 감정선이 많아 극의 흐름상 멘트가 너무 튀면 안된다는 판단에 멘트를 많이 잘라냈다"고 해명했다. ‘일밤’의 김구산 프로듀서는 “‘우리 결혼했어요’가 최근 감정선이 많아 박명수의 멘트를 많이 잘라냈다. 박명수는 웃음포인트를 강하게 주는 편이라 재미는 있는데 (앤디-솔비의 반지사건의) 극의 흐름상 멘트가 너무 튀면 안된다는 판단에 많이 걸러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김원희 대신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MC로 투입된 박명수는 새신랑을 대표해 가상의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커플들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로 출연하고 있지만 2주째 오프닝에 잠깐 얼굴을 비춘 것을 제외하고는 영상이 나가는 동안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아 존재 필요성에 의구심을 남기고 있다. 심지어 박명수가 MC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시청자들도 상당수 존재할 정도. 김 프로듀서는 “‘우리 결혼했어요’는 스튜디오 녹화분이 그리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스튜디오 녹화분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포맷 변화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차후에 그 부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형돈, 사오리 커플이 용산 CGV에 함께 있는 사진이 찍히면서 ‘우리 결혼했어요’에 다시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구산 프로듀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논의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hellow0827@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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