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 마님’ 왕희지, ‘전설의 고향’ 마님 된다
OSEN 기자
발행 2008.06.25 15: 55

9년만에 부활하는 KBS 2 TV ‘전설의 고향’ 출연 배우들이 속속 결정되고 있다. 최수종, 이정이 ‘전설의 고향’ 에피소드 중 ‘사진검(四辰劍)의 저주’ 편에 출연하는 게 확정 된 데 이어 MBC ‘아현동 마님’의 헤로인 왕희지가 ‘아가야 청산가자’ 편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태양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전설의 고향’은 수목드라마로 편성되지만 8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전개돼 단막극의 형식을 띈다. 이민홍, 김정민, 김용수, 이정섭, 곽정환 PD 등 총 5명의 PD가 1~2편의 스토리를 담당하는 이번 작품에서 왕희지는 ‘헬로, 애기씨’를 연출한 이민홍 PD와 ‘아가야 청산가자’에서 함께 작업한다. 왕희지는 병에 걸린 아이를 위해 다른 아이의 간을 먹이는 엄마의 모정을 연기한다. 한편 9년 만에 부활하는 ‘전설의 고향’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CG, 질감 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면서도 전통적이고 친숙한 소재를 살리겠다는 의지다. 때문에 ‘구미호’ ‘귀서’(鬼書), ‘오구도령’의 에피소드에서 토속적인 귀신 이야기를 재해석할 예정이며 스타급 연기자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 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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