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김인영 극본, 배경수 연출) 윤사월 역의 이하나가 첫 사랑 준세(한재석 분)에게 눈물의 고백을 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26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 10회에서 사월은 자신의 첫사랑인 준세와 도영(김지수 분)이 결혼을 약속한 사이임을 알게 되고 크게 실망했다. 사월은 가짜 지영 행세를 하는 현주 때문에 가짜 백을 팔았다는 오해를 받고 정희(정애리 분)에게 심하게 혼이 난 뒤 준세와 만나게 되고, 자신을 친동생처럼 생각한다는 준세의 말에 고백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읽어 달라는 사월의 진심 어린 말에 준세의 마음엔 잔잔한 파장이 일어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고백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날 뻔 했다. 불쌍한 사월이 옆에 준세가 있었으면 좋겠다”, “사월이가 빨리 도영이한테 복수를 했으면 좋겠다”, “고백하는 장면에서 이하나의 연기 너무 좋았다” 등 사월을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하나는 “앞으로 사월에게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사월의 변화와 함께 그 동안의 모습과 확연히 다른 연기 변신 또한 보여드릴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사월의 변신이 예고되며 두 자매의 기구한 운명이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태양의 여자’는 매주 수,목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ricky33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