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드레스 코드, '땅에 끌릴 정도로 길게'
OSEN 기자
발행 2008.06.27 21: 11

대종상 영화제에 여신들이 떴다!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의 식전 행사로 열린 레드 카펫에는 여신을 연상케하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코드가 눈에 띄었다. 이번 대종상 영화제의 사회를 맡은 김아중은 공동 사회를 맡은 최기환 아나운서와 제일 처음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김아중은 우아함이 넘치는 베이지 색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로 신인상 후보에 오른 한채영은 어깨를 드러낸 연한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올림 머리를 해 시원한 이목구비를 드러냈다. 영화 ‘용의주도 미스 신’의 여주인공 한예슬은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어 청순미를 뽐냈다. 또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궁녀’의 박진희는 짙은 보라색 롱드레스를 입어 지적인 세련미를 연출했다.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11개 부문의 후보로 올라 기염을 토했고, ‘세븐데이즈’와 ‘궁녀’가 각각 10개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20개 부문을 시상하며 총 56편의 출품작 가운데 본심에 오른 30편의 작품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SBS 최기환 아나운서와 영화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대종상 영화제는 오후 9시부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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