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2년 뒤에는 결혼했으면…”
OSEN 기자
발행 2008.06.28 02: 32

가수 김현정(30)이 2년 뒤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7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방송된 KBS2 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김현정은 MC 윤도현의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나이가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생각있다. 2년 뒤에 결혼하고 싶다”며 “여기 이 자리에 많은 커플 분들이 계시는 데 일사천리로 가야지, 아니면 나처럼 애매해진다. 아이도 낳아야 되는데 노산이니까"라고 얘기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인 중에 어떤 남자 스타일이 좋으냐는 질문에는 “배우 하정우 씨가 살짝 땡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도현이 “하정우 씨 방송 보시면 김현정 씨한테 연락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관중들을 폭소케 했다. 정규앨범으로는 3년 만에 8집으로 컴백한 그녀는 "그 동안 좋지 않은 위와 간, 그리고 성대결절로 인해 고생했지만 지금은 운동을 많이 해서 좋아졌다"고도 털어놨다. 이어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바로 이 자리인 KBS2 TV‘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하며 가수를 계속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바로 그 꿈이 이루어졌다”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키기도 했다. 올해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타이틀 곡 ‘살짝 쿵’이 전국 방방곡곡에 울러 퍼지는 것”이라며 “이 노래로 많은 분들이 웃으실 수 있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정은 ‘살짝 쿵’을 비롯, ‘멍’과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열창해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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