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6년만의 공연 성황리에 마쳐
OSEN 기자
발행 2008.06.30 08: 50

싱어송 라이터 겸 영화 음악 감독인 정재형(36)이 6년 만에 공연을 열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펼쳐진 정재형의 공연은 총 15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특히 29일 오후 6시 마지막 공연에는 보조석과 입석까지 마련되는 열기를 과시했다. 공연 3일간 김동률, 엄정화(27일) 이소라(28일), 유희열(29일) 등 게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을 반갑게 했다. 또 모델 장윤주와 실력파 보컬 정인이 피처링을 위해 직접 무대 위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공연 전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한 정재형은 팝 아트를 연상케 하는 무대 연출과 음의 강도에 따라 영상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비주얼 아트를 선보임으로써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음악 중심의 공연을 펼쳐보였다. 정재형은 2시간여 공연을 통해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 시켜줘’를 비롯해 1집 음반 수록곡 ‘시련’ ‘체념’ ‘내 눈물 모아’ 2집 음반 수록곡 ‘편린’과 최근 발표한 3집 음반 타이틀곡 ‘런닝’을 포함해 총 25곡에 이르는 노래를 들려줬다. 정재형은 “관객들이 음악을 온전히 느끼고 공연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도 여운이 남는 무대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4월 6년 만에 3집 정규 음반 ‘For Jacqueline’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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