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시청률 '그랜드 슬램'
OSEN 기자
발행 2008.06.30 09: 59

SBS 드라마가 전 부문에서 고르게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취약한 시간대인 저녁 일일 드라마를 제외하면 '시청률 그랜드 슬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주말극이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6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조사한 주간 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SBS 주말극 '조강지처클럽'은 평균 시청률 32.6%로 유일하게 30%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KBS 2TV 주말연속극 ‘엄마가 뿔났다’가 26.6%를, 그 뒤로 SBS 주말극장 ‘행복합니다’가 24.0%의 시청률로 바짝 추격 중이다. 주말극 1위와 3위가 SBS 드라마다. 다음은 주간극이다. SBS 드라마 스페셜(수목극) ‘일지매’와 SBS 월화드라마 ‘식객’이 각각 22. 4%와 15.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SBS 월화-수목 드라마가 모두 주중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일극이다. 일일극에서는 KBS 1TV '너는 내 운명'이 24. 7%를 기록해, 16.7%를 보인 SBS 아침연속극 '물병자리'를 눌렀다. 하지만 '물병자리'는 아침드라마이고 동시간대 방영되는 경쟁작 중에서는 선두 주자이다. MBC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는 13%대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고, KBS 2TV '난 네게 반했어'는 7, 8%대의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동안 싸늘한 분위기가 감돌던 SBS 드라마국에 봄이 왔다. yu@osen.co.kr . . . . .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SBS 월화드라마 '식객', 수목드라마 '일지매', 아침드라마 '물병자리', 주말극장 '행복합니다', 특별기획 '조강지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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