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액션의 대가들이 돌아온다!
OSEN 기자
발행 2008.07.09 10: 24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 시원한 액션으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영화는 없을까? 액션 영화에 일가견이 있는 액션 영화의 대가 3인방이 여름 극장가를 노리며 돌아왔다. 바로 ‘적벽대전’의 오우삼 감독(62), ‘다찌마와 리’의 류승완 감독(35), ‘눈눈이이’의 곽경택 감독(42)이다. 오우삼 감독,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오우삼 감독이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하 적벽대전)으로 돌아온다. 본래 오우삼 감독은 사나이들의 끈끈한 우정을 기본으로 쌍권총의 현란한 액션 그리고 비둘기로 홍콩 느와르 액션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액션의 거장이다. 그는 80년대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을 통해 남성들의 액션 본능을 일깨웠고 ‘미션임파서블2’ ‘페이스 오프’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까지 매료시켰다. 오우삼 감독이 꿈의 프로젝트라고 명명한 ‘적벽대전’은 위 촉 오 3국이 대립하던 서기 208년, 장강을 사이에 두고 촉의 유비 오의 손권의 12만 연합군이 위나라의 조조가 인솔하는 80만 대군을 무찌른 ‘삼국지’의 클라이맥스 적벽대전을 그린 작품이다. 아시아 최대 제작비인 800억의 제작비가 들었으며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링 등이 출연한다. 류승완 감독,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짝패’ ‘주먹이 운다’ 등을 통해서 리얼 액션 활극의 진수를 보여준 류승완 감독이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인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이하 다찌마와 리)로 돌아왔다. ‘다찌마와 리’는 지난 2000년 당시 129만 명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슈를 모았던 인터넷 단편 ‘다찌마와 lee’의 극장판.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다찌마와 리’는 순수 토종 캐릭터 따찌마와 리가 쾌남 스파이로 분해 발군의 활약을 벌이는 첩보 액션 영화로 태어났다. ‘다찌마와 리’는 쾌남 스파이 다찌마와 리가 특수 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를 찾아 전 세계를 넘나들며 벌이는 전격 첩보전을 담은 영화다. 류승완 감독의 화려한 액션 활극에 임원희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가 합을 이룰 예정이다. 곽경택 감독,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힘있고 공격적인 연출로 흥행의 승부사로 불리는 곽경택 감독이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이하 눈눈이이)로 돌아왔다. 곽경택 감독은 ‘친구’ ‘태풍’ ‘사랑’ 등의 작품을 통해서 선 굵고 거친 액션으로 관객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가 한석규 차승원과 손잡은 영화 ‘눈눈이이’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선보인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해 제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관통하며 질주하는 초대형 카 액션과 총격전이 쉴새 없이 펼쳐진다. ‘눈눈이이’는 천재적인 범인이 벌인 거대한 범죄에 휘말린 한 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7월 31일 개봉. crystal@osen.co.kr 왼쪽부터 오우삼 류승완 곽경택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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