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이준기 분)의 날카로운 칼날이 이제는 궁으로 향한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 18회에서 일지매는 궁의 무사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지고 목숨을 잃을 뻔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이가 일지매라는 사실이 주위 사람들에게 서서히 알려졌다. 용이를 위해 매화나무를 산 봉순(이영아 분)은 매화나무 아래에서 용이에게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 하고 용이는 봉순과의 어릴적 만남을 떠올리게 됐다. 부모를 죽인 원수가 누구인지 알아차린 봉순은 집을 나와 일지매 집에서 생활했다. 그러던 중 용이가 일지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지매는 늘 자신 곁에 함께 있는 봉순에게 궁을 털고 아버지를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면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이일화 분)와 일편단이(김성령 분)를 데리고 한양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봉순에게 마음에 담고 있는 은채를 평생 잊지 못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면 함께 떠나자고 말했다. 그렇게 궁을 털고 억울하게 잡혀간 백성들을 구해내려 했던 일지매는 은채(한효주 분)를 구하러 갔다가 붙잡히고 말았다. 궁에서는 은채(한효주 분)가 일지매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은채를 이용해 일지매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위기의 순간에 가까스로 은채를 구해 낸 일지매는 은채를 두고 다시 아버지를 죽인 자를 찾아 세상 밖으로 나왔다. 한편, 시후(박시후 분)는 사랑하는 동생이자 연인인 은채를 차마 다치게 할 수 없어 자신의 손가락을 바쳐 은채를 지켜냈다. 은채의 손가락을 자르라는 지시에 차마 은채를 해 할 수 없었던 시후는 자신의 손가락을 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직감적으로 아버지를 죽인 자가 궁과 관련이 있음을 느끼는 일지매. 그는 과연 궁을 털고 아버지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 일지매, 봉순, 시후, 은채의 얽히고 설킨 슬픈 사랑은 어떻게 될지 기대 이상의 액션 장면과 절절한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는 ‘일지매’에 긴장감이 고조 되고 있다. happy@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