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챔스 예선에 주전 대거 결장
OSEN 기자
발행 2008.08.13 11: 30

아스날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즌 시작을 맞이하게 되었다. 프리시즌 매치를 마친 아스날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네덜란드의 FC 트벤테와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는 아스날이 한 수 앞서지만 부담스러운 것은 주요 선수들이 나설 수 없다는 점이다. 이미 시즌 시작을 앞두고 마티유 플라미니와 지우베르투, 알렉산더 흘렙 등이 팀을 떠났다. 여기에 팀에 남아있는 선수들 중에도 상당수가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무엇보다도 팀의 중심인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번 경기에 뛸 수 없다. 그는 지난 11일 팀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약 2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여기에 필립 센데로스도 햄스트링 부상이고 콜로 투레와 나스리 역시 부상 중이다. 이뿐만 아니다. 토마시 로시츠키, 에두아르두, 아부 디아미 등이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고 알렉산드르 송마저 올림픽으로 인해 베이징에 체류하고 있다. 주전 선수들 중 9명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 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애런 램지가 선발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고 말했다. bbadagun@osen.co.kr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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