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31, 토튼햄)의 네덜란드행 가능성이 외국 언론에 의해 제기되었다. 영국의 스포르팅라이프는 18일 밤 벨기에 출신으로 네덜란드 AZ 알크마르에서 뛰고 있는 왼쪽 풀백 세바스타인 포코놀리를 토튼햄과 올림피크 리옹, 뉴캐슬, 레알 베티스 등이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포코놀리가 현재 올림픽에서 벨기에의 4강행을 이끌었고 630만 파운드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적 결정은 AZ 알크마르에 달려있지만 잉글랜드나 스페인에서 뛰는 기회는 내게 인상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고 말했다. 여기에서 이영표의 거취가 등장한다. 이 신문은 토튼햄이 포코놀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이영표를 이적 계약에 끼워넣을 생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영표는 팀의 선수 명단에서 삭제되는 등 이미 방출 명단에 오른 상태. 따라서 공격적인 풀백을 원하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으로서는 이영표를 보내고 포코놀리를 데려오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현재 AZ 알크마르가 블랙번에서 뛰고 있는 안드레 오이에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걸리는 부분이다. 그러나 블랙번의 폴 인스 감독이 그의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