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의 간판 박혜진 앵커가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단독으로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뉴스데스크'를 진행중인 박혜진 앵커는 여자 역도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선수를 만나 시종일관 박장대소를 하며 즐겁게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는 17일 오후 3시부터 한시간동안 베이징 올림픽 선수촌 내에서 이뤄졌다. 둘다 고향이 전주인 덕분에 처음부터 언니동생처럼 이야기가 술술 풀려나갔다는 후문이다. 장미란 선수는 박혜진 앵커에 대해 "아나운서 초창기 시절 라디오를 진행할 때부터 팬이었다"고 공개해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졌다. 이날 박혜진 앵커는 세계를 들어올린 자랑스러운 장미란 선수의 손을 직접 만져보며 자신의 손과 비교해보기도 했다. 박 앵커가 "인간 장미란으로서 목표나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고 묻자 장미란 선수는 "인간 장미란으로서 내가 원하는 목표들이 다 끝나고 나면 공부라든지, 내가 깊게 내가 알고 원하는 것들을 얻고 공부해서 남들이 몰랐던 부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가 끝난 뒤 앞으로 언니 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자며 서로의 사인과 연락처를 주고 받기도 했다. 인터뷰 진행을 맡은 조승원 뉴스데스크 PD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번 만남은 한마디로 '박장대소'였다고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장미란 선수와 박혜진 앵커의 화기애애한 인터뷰 방송은 18일 오후 9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