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내야수 김민재(35)가 역대 통산 2번째로 2000경기 출장에 성공했다. 올시즌 2할4푼1리 5홈런 35타점(9일 현재)을 기록 중인 김민재는 10일 잠실 LG 트윈스전서 7회말 수비서 한상훈(28)을 대신해 유격수로 나서며 통산 2000경기 째 프로야구 그라운드를 밟게 되었다. 이는 전준호(39. 히어로즈)의 통산 2051경기(10일 현재) 출장에 버금가는 값진 기록이다. 부산공고 졸업 후 지난 1991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 SK 와이번스를 거쳐 한화서 활약 중인 김민재는 탁월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타격 능력에서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8시즌 동안 통산 2할4푼9리 67홈런 578타점 173도루를 기록한 베테랑 내야수다. 지난 8월 열린 베이징 올림픽서는 야구 대표팀 선수단 안팎으로 맏형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farinelli@osen.co.kr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