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특급 마무리 임창용(32)이 전날 부진을 만회하며 올 시즌 31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임창용은 지난달 17일 등 근육통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뒤 5일 1군 무대에 복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그러나 임창용은 6일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1로 앞선 9회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직구 최고 144km를 찍으며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선두 타자 야노 아키히로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히라노 케이이치와 히야마 신지로우를 중견수 뜬공과 삼진 아웃으로 돌려 세웠다. what@osen.co.kr
